‘하백의 신부 2017’ 임주환, 종영 소감 "공감과 사랑에 감사"
‘하백의 신부 2017’ 임주환, 종영 소감 "공감과 사랑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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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성지수 인턴기자] 배우 임주환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tvN ‘하백의 신부 2017’에서 반인반신 신후예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임주환이 영상을 통해 종영 소감을 밝혔다.

영상 속 임주환은 푸른 초원을 배경으로 밝게 웃으며 인사했다. 이어 임주환은 “‘하백의 신부’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제가 표현하는 후예가 많이 부족했지만 공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며,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나아가 그는 “다음 작품으로 인사드릴텐데 그 때까지 저도 많이 응원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여러분. 행복하세요”라며, 아쉬움이 담긴 굿바이 손 인사와 함께 종영 소감을 마쳤다.

임주환은 극중 완벽한 능력과 외모를 갖춘 리조트 대표이자 인간 세계로 온 반인반신 신후예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단호한 카리스마는 물론 그 이면에 따뜻하고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극의 중심에서 서사를 견인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하백의 신부 2017’은 지난 22일 16부작을 끝으로 종영했다.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