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씨엘씨(CLC)가 '궁금해'의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씨엘씨는 2일 오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2집 앨범 타이틀곡 '궁금해'의 마지막 방송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달 28일 SBS '인기가요' 현장과 대기실을 배경으로 마지막 무대 준비에 한창인 씨엘씨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멤버들은 꼼꼼히 연습을 거듭하는 것은 물론, '여자 비글돌'이라는 명성이 자자한 만큼 개구쟁이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 날은 씨엘씨의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팬들이 음료 트럭 서포트를 해준 날이기도 해, 멤버들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팬들에게 셀카로 화답하기 위하여 최고의 사진 한 장을 얻기 위해 멤버들이 셀카 고군분투기를 벌여 재미를 더했다. 더불어 "더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 예정이니 조금만 더 기다려 주셨으면 좋겠다. 곧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한다"며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씨엘씨는 지난 5월 28일 타이틀곡 '궁금해'를 발매, 음악방송 및 광고, 예능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이소희 기자

lsh@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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