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다이어트-성형수술? NO! 셀카 잘 받는 작은 얼굴 연출법 3
[기획] 다이어트-성형수술? NO! 셀카 잘 받는 작은 얼굴 연출법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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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셀카 안 받는 통통 얼굴? 메이크업으로 해결할 수 있다.

열심히 화장했지만 얼굴도 커 보이고 사진 찍으면 얼굴이 부해 보이는 이들이 있다. 다이어트, 성형수술만이 답일까? 이런 고민이 있다면 이 기획에 주목하자. 메이크업으로 작은 얼굴 연출할 수 있는 팁을 소개한다. 메이크업으로 자기 주장 강한 이목구비와 작은 얼굴을 만들어 셀카 여신으로 거듭나보자.

◆ 날렵한 V라인 위한 윤곽 잡는 베이스

작은 얼굴 메이크업은 깔끔한 매트 베이스에서 시작한다. 매트 베이스는 광이 돌지 않고 가볍게 연출할 수 있어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 여기에 혜이딩과 하이라이터로 얼굴에 입체감을 주는 것이 좋다. 

어색하지 않게 셰이딩 하기 위해서는 먼저 크림 타입의 셰이딩으로 강한 음영을 잡은 뒤 파우더 타입의 셰이딩으로 자연스럽게 블렌딩하는 것이 좋다. 이때 목까지 연결되게 발라야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 얼굴 폭 좁아 보이는 눈썹 연출과 아이 메이크업

뚜렷한 이목구비는 작은 얼굴의 필수 조건이다. 눈썹은 평소보다 길고 두껍게 그리고 베이스 섀도 영역을 넓고 길게 펴 발라서 눈의 영역을 넓히는 것이 좋다.

여기에 다크 브라운 컬러의 섀도로 언더 삼각존을 채우고 눈 점막에 화이트 아이라이너를 덧바르면 크고 또렷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이때 아이라이너를 평소보다 길게 연출하면 눈이 길어 보이는 효과를 볼 수 있으니 참고하자.

◆ 아찔 속눈썹 + 촉촉 입술로 마무리

잘 컬링한 속눈썹과 풍성하고 길게 연출한 마스카라는 눈을 두 배정도 커 보이게 연출할 수 있다. 먼저 뷰러를 이용해 속눈썹을 바짝 올린 뒤 마스카라를 발라 통통한 속눈썹을 연출해보자. 

다음으로 피부 톤에 잘 어울리는 틴트를 입술 전체에 발색해 자연스러운 생기를 부여한다. 여기에 레드 컬러의 틴트를 입술 안쪽에 덧발라 자연스럽게 그러데이션 한다. 이로써 입술에도 입체감을 만들어 또렷한 윤곽을 완성할 수 있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