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성지수 인턴기자] 안정환, 추성훈, 유병재가 ‘알바트로스’에 출연한다.
안정환, 추성훈, 유병재가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알바트로스’에서 알바청춘으로 활약을 펼친다.
‘알바트로스’는 청춘 형님들이 요즘 아르바이트 청춘들의 하루를 대신하고 그들의 꿈, 고민, 일상을 들여다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특히 프로그램 제목 ‘알바트로스’는 악조건의 상황에서도 자신의 때를 기다리다가 한 번 날개를 펴면 가장 멀리, 가장 높이 나는 새를 뜻한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젊은 청춘들을 알바트로스 새와 비유했다.
'알바트로스’에서 세 명의 고정 출연진은 게스트와 두 팀으로 나뉘어 육체노동부터 감정노동 아르바이트는 물론 두뇌와 재치가 필요한 아르바이트까지, 다양한 일거리에 도전한다.
실제로 안정환과 추성훈은 어렸을 때부터 운동선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그 누구보다 혹독한 훈련을 견뎌냈으며, 현재는 후배들에게 훌륭한 멘토로 자리매김했다.
유병재는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은 물론 현실과 시국 풍자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스탠딩 코미디, SNS에서 소신발언을 통해 청춘들을 응원하고 있다. 그렇기에 세 사람 모두 ‘알바트로스’ 기획 의도에 큰 공감을 표하며 단숨에 출연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알바트로스’를 연출한 유학찬PD는 “‘알바트로스’는 출연진들이 단순히 청춘들의 아르바이트를 하루 체험하는 미션 프로그램이 아니다. 알바 청춘들을 만나고 그들의 일상 중 하루를 대신하면서 어제의 청춘과 오늘의 청춘이 만나 소통하는 우정에 관한 이야기라 설명하고 싶다. 그들의 리얼한 일상과 꿈을 들여다보면서 가슴 뜨거웠던 시절, 우리들의 청춘을 만나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기획의도를 전했다.
한편 ‘알바트로스’는 오는 9월 13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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