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어깨가 아름다워~' 어깨뽕 원피스 스타일링 팁 3
[기획] '어깨가 아름다워~' 어깨뽕 원피스 스타일링 팁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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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성지수 인턴기자] 어깨를 강조한 패션, ‘어깨뽕’ 패션이 돌아왔다. 80년대 유행했던 어깨뽕이 복고풍 열풍과 함께 기성복에 등장하면서 한층 더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실루엣으로 진화했다.

또한 양쪽 어깨를 풍성하게 강조한 디자인은 얼굴을 작아 보이게 하는 착시효과까지 줘 여성들에게는 취향저격 아이템이다. 어깨뽕 패션을 통해 여성스러운 매력을 한껏 뽐낸 스타들의 스타일을 소개한다.

◈ 김사랑, '여신st' 원피스로 여성미 뿜뿜

김사랑은 여신 느낌이 물씬 나는 연한 바이올렛 원피스를 착용해 여성미를 뽐냈다. 특히 어깨뽕 디테일과 플리츠 주름은 복고풍의 느낌을 고스란히 나타내고 있어 전체적인 스타일에 포인트를 더했다.

여기에 김사랑은 브라운 가죽 벨트를 매치해 날씬한 허리를 더욱 강조했다. 또한 애니멀 프린트가 그려진 청키 힐을 신어 여성스러운 실루엣의 원피스에 감각적인 멋을 더해 시선을 끌었다.

◈ 한예슬, ‘프린세스st’ 시스루 원피스로 귀여운 매력 뿜뿜

한예슬은 블랙 도트와 시스루 소재가 포인트인 롱 A라인 원피스를 착용해 단아하고 귀여운 매력을 자아냈다. 특히 양쪽 어깨에 봉긋하게 올라온 퍼프 디테일은 여성미를 자아냈으며, 그의 얼굴을 더욱 작게 보이도록 했다.

차분하게 떨어지는 실루엣의 원피스는 한예슬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나아가 한예슬은 리본 장식이 포인트인 메리제인 스타일의 힐을 신어 페미닌한 느낌이 묻어나는 패션 취향을 고수했다.

◈ 윤소이, ‘파워숄더st’ 원피스로 시크한 매력 폴폴

윤소이는 어깨를 강조한 셔츠 느낌의 원피스를 착용해 시크하고 모던한 매력을 풍겼다. 블랙, 화이트, 그레이 컬러의 스트라이프가 세로로 그려져 그의 각선미를 더욱 길어 보이게 했다.

뿐만 아니라 풍성한 어깨 디테일은 그의 얼굴을 더욱 작아 보이게 했으며, 뽀얀 피부를 더욱 환하게 밝혔다. 여기에 블랙 벨트를 허리에 두르고, 실버 스트랩 힐을 신어 심플해 보일 수 있는 전체적인 스타일에 포인트를 더했다.

 

사진=제니스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