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구해줘’ 옥택연과 우도환의 주먹다짐 재회 현장이 포착됐다.
OCN 드라마 ‘구해줘’ 제작진 측이 26일 옥택연과 우도환이 3년 만에 극적으로 대면하는 피투성이 재회 현장을 공개했다.
옥택연과 우도환은 ‘구해줘’에서 각각 3년 전 친구들을 돕지 못한 죄책감을 가슴 속에 지닌 채 무지군에 돌아온 한상환 역과 3년 전 임상미(서예지 분)를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나섰다가 순식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석동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둘도 없는 절친이었던 한상환과 우도환은 한 사건으로 인해 법학과 대학생과 나이트클럽 웨이터라는 극과 극의 인생을 맞이했다. 이후 아직까지 만남이 성사되지 못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재회 현장 사진은 멀찌감치 떨어져 서로를 바라보던 두 사람이 이내 날카로운 눈빛을 주고 받으며 싸움 직전의 팽팽한 긴장감을 유발한다. 끝내 서로의 얼굴에 주먹을 날리는 모습으로 관심을 모았다.
‘구해줘’ 제작진 측은 “이 장면을 통해 옥택연과 우도환 모두 남성미를 폭발시키며 열연했다. 두 사람의 재회만을 기다렸던 여성 시청자들을 만족시킬 것이다”며, “두 사람의 멋진 액션과 수만 가지 감정이 오가는 역대급 장면이 탄생한 만큼 7회의 핵심 장면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OCN 드라마 ‘구해줘’는 사이비 종교 집단에 맞서 첫사랑을 구하기 위한 뜨거운 촌놈들의 좌충우돌 고군분투를 그린 사이비 스릴러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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