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박지은 기자] 영화 '손님'과 '종이 달'이 아이돌 출신 배우들의 활약으로 개봉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이준은 2009년 데뷔한 아이돌 엠블랙으로 활동하며 '영화는 영화다'에서 아이돌 가수답지 않은 훌륭한 연기력을 보여줬으며, 이후 드라마 '갑동이', '풍문으로 들었소'를 시작으로 본격 배우로서의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오는 9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손님'에서 산골 마을 촌장의 아들 ‘남수’역을 맡아 연기하며 예고편 속 강렬한 눈빛 연기로 많은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본을 대표하는 아이돌 AKB48의 전 멤버로 일본 내에서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들에서 주∙조연급으로 활동해온 오오시마 유코는 2015년, 국내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쩐의 전쟁’의 일본 리메이크작인 후지 TV의 ‘쩐의 전쟁 (銭の戦争)’에서 주인공을 맡았고, 오는 7월 23일 영화 '종이 달'로 한국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아이돌 출신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여름 극장가에 등장한 영화 '손님'은 7월 9일, '종이 달'은 23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종이 달', '손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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