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태용 디자이너, GOT7 앨범 비주얼디렉터 참여 '딱 좋아'

[제니스뉴스=여혜란 인턴기자] 고태용 패션 디자이너가 새 타이틀곡 '딱 좋아'로 돌아온 그룹 갓세븐(GOT7)의 비주얼디렉터로 참여했다. 그는 해당 곡 뮤직비디오 속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의상 디자인을 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태용 디자이너는 서울컬렉션 최연소 데뷔를 시작으로 다수 유명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매 시즌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컬렉션으로 국내외 매니아 층을 거느린 스타 디자이너.

특히 평소 입을 수 있는 웨어러블(Wearable)한 디자인에 다양한 컬러를 사용해 유니크하고 세심한 디테일의 의상들을 디자인하는데, 이번 갓세븐의 의상들도 경쾌한 색상에 트렌디한 스트리트 요소를 가미해 앨범 콘셉트와 맞는 완성도 높은 의상으로 제작했다는 평이다.

한편 고태용 디자이너가 비주얼디렉터로 참여한 갓세븐 3집 미니앨범 타이틀곡은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비욘드 클로젯,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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