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메이저 나인이 김태동의 현재 상황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했다.
30일 더바이브 합병사인 메이저 나인은 “지난 6월경 레이블 브랜드 소속 아티스트 김태동 은 레이블사에 일방적인 계약해지를 요구했다. 당사는 약 두 달여 동안 협의점을 찾고자 수차례 대화를 진행하며 노력했다. 현재까지 합의점을 찾고 있지 못한 안타까운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더바이브 레이블은 지난 2016년부터 함께해 온 김태동의 입장을 존중하여 원만한 합의점을 찾고자 끊임없이 노력 중이다. 제이비제이(JBJ) 활동이 얼마 남지 않은 이 시점까지 김태동과 합의가 이뤄지지 못한 것에 대해 심히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태동의 제이비제이 합류 여부에 대해선 “당사는 김태동이 제이비제이로 활동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합의점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만약 최종 합의가 불발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할 경우 당사는 위와 같은 일이 업계에 재발하는 것을 방지하고, 본 사건의 진실을 가리기 위해 법원 재판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태동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소속사 더바이브 레이블과 전속계약 문제로 법적 분쟁 중이다.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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