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심패션] ‘병원선’ 하지원의 패션변천사 4
[사심패션] ‘병원선’ 하지원의 패션변천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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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하지원 미모는 언제나 맑음이다. 이는 ‘너를 사랑한 시간’ 오하나일 때도, ‘시크릿 가든’의 길라임일 때도, 그리고 ‘병원선’ 송은재일 때도 마찬가지다.

언제나 미모 열일 중인 하지원이 30일 MBC 새 수목드라마 ‘병원선’으로 돌아왔다. 항상 완벽을 추구하는 외과의사 송은재를 맡은 하지원은 이번 작품을 통해 의사 역할에 첫 도전한다.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한 하지원의 의사 연기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그의 레전드 패션을 한 자리에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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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단발 머리와 귀엽게 내린 앞머리로 파격 변신한 하지원은 사파리 룩 분위기의 원피스로 보이시한 매력을 뽐냈다. 하지원이 입은 원피스는 두꺼운 허리 벨트로 여성스러운 라인을 살린 것이 특징. 특히 벨트 버클을 옆으로 돌려 독특한 매력을 더했다. 무릎 위의 짧은 길이로 다리 라인을 강조했고 하이힐로 길어 보이게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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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 라인을 감싸는 상의로 날씬한 보디 라인을 과시했다. 특히 한쪽 어깨를 드러내 섹시한 매력을 어필한 것이 특징. 여기에 부츠컷 데님 팬츠로 멋스럽게 완성했다. 자칫 다리가 두꺼워 보일 수 있는 연청색 데님이지만 플랫폼이 높은 앵클 부츠로 다리가 길어 보이게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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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 위 하지원은 블랙 드레스로 고혹적인 스타일을 뽐냈다. 특히 레이스 소재로 섹시한 매력을 은근히 내비쳤고 쇄골을 강조한 오프숄더 디자인으로 여성미를 강조했다. 특히 허리 라인에는 풍성한 플레어 디테일을 더해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다리 라인을 감싸는 머메이드 스커트로 날씬한 몸매를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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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의 여성스러운 매력이 팡 터졌다. 하지원은 웨이브 진 헤어 스타일에 어울리는 페미닌 원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최근 많은 사랑 받고 있는 퍼프 슬리프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했고, 깊게 파인 V네크라인으로 목선을 강조했다. 여기에 스커트 앞 중심에 슬릿 디테일을 더해 섹시한 매력까지 챙겼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