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신화 신혜성의 새 앨범 타이틀곡 ‘그 자리에’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신혜성은 3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와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 공식 SNS를 통해 타이틀곡 ‘그 자리에(Still There)’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배우 윤시윤이 출연해 깊은 감성이 드러나는 눈물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영상 후반에는 신혜성이 윤시윤과 교차되며 등장해 뮤직비디오 풀버전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영상과 함께 흘러나오는 타이틀곡 ‘그 자리에’의 포근한 멜로디와 가사의 일부분을 부르는 신혜성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조화를 이뤄 귀를 사로잡는다.
이번 타이틀곡 ‘그 자리에’는 이별 후 떠나간 연인을 기다리는 남자의 마음을 담아낸 어쿠스틱 발라드 곡이다. 쿼르텟 스트링의 선율과 풍성한 코러스가 곡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부드럽게 감싸며 조금은 쓸쓸한 가사와는 반대로 따스한 느낌을 주는 등 신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뮤직비디오는 인피니트, 블락비 등 수많은 K-POP 아티스트와 함께한 임성관 감독이 지난해 데뷔 10주년 스페셜 앨범의 타이틀곡 ‘로코 드라마’에 이어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았다. 이별을 대하는 외면의 모습과 내면의 모습을 두 시점으로 분리해 떠나간 연인을 향한 그리움을 서정적이고 섬세하게 영상에 담아냈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신혜성의 스페셜 앨범 타이틀곡 ‘그 자리에’ 티저 영상이 공개 됐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윤시윤과 신혜성의 짙은 감성 연기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 많은 팬 분들의 큰 관심 부탁린다. 오는 9월 5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신혜성의 스페셜 앨범 ‘세레니티(Serenity)’ 또한 많은 기대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혜성은 오는 9월 5일 스페셜 앨범 ‘세레니티’ 발매에 이어, 두 번째 장기 콘서트를 개최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라이브웍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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