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가수들의 성지 日 부도칸서 단독 콘서트 성료 '열기 후끈'
틴탑, 가수들의 성지 日 부도칸서 단독 콘서트 성료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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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틴탑이 일본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

틴탑은 지난 4일 일본 부도칸에서 단독 콘서트 '틴탑 5th 애니버서리 라이브 인 재팬 2015(TEENTOP 5th ANNIVERSARY LIVE in Japan 2015)'를 개최, 현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콘서트는 가수들에게 꿈의 무대이자 성지라고 불리는 부도칸에 틴탑이 처음으로 입성을 한 점은 물론, 이들의 데뷔 5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였기에 더욱 뜻깊은 의미를 지녔다.

이에 틴탑은 이날 공연에서 지금까지의 히트곡뿐만 아니라, 지난달 발매한 신곡 '아침부터 아침까지' 등 그동안 일본 팬들이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무대를 꾸미며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특히 관객들은 콘서트 도중 '5주년 축하해'라는 한국어 슬로건을 일제히 펼치며 훈훈한 이벤트를 선사했고, 이를 본 멤버들은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한편 일본 단독 콘서트를 마친 틴탑은 내달 1, 2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서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티오피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