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가수 소향이 '최강 배달꾼'의 새로운 OST 주자로 참여했다.
소속사 준뮤직 엔터테인먼트(J.M ENT)는 1일 “소향이 부른 KBS2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의 OST '홈(HOME)'이 오는 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공개된다”고 밝혔다.
소향이 참여하는 ‘최강배달꾼’ OST는 가수 장재인을 시작으로 VANTA, 나윤권, 바버렛츠, 키썸과 에이프릴 채원, 여기에 극중 주인공인 배우 고경표와 채수빈 등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은 물론 음악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완벽한 가창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소향이 합류하면서 대중의 기대를 한층 더 높이게 됐다.
소향이 부른 '홈'은 잠시 떨어져 있지만 다시 만날 시간을 기다리는 설렘과 그리움, 그리고 사랑하는 이가 내게 돌아올 길이 어렵지 않기를 바라는 애틋한 마음을 잔잔하면서도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사로 담아낸 곡이다.
드라마 OST 제작사인 이센트이엔티는 “부드러운 어쿠스틱 사운드와 함께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가왕 소향의 진한 감성이 만나 그 감동을 더한다”면서 “드라마 속 주인공 뿐 아니라 지금 사랑하고 있는 모든 청춘들의 러브테마가 될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소향은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천상의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큰 호응과 박수를 받으며 여성가왕 최초의 6연승 역사를 썼다.
소향의 새로운 앨범은 오는 9월 공개될 예정이다. 해외 유명 프로듀서와의 작업으로 새롭고 다양한 매력으로 만나게 될 소향의 새로운 앨범에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준뮤직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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