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여혜란 기자] 스위스 시계브랜드 스와치(SWATCH)가 2015 서머 컬렉션 '서핑 더 웨이브(Surfing the Wave)' 출시를 기념해 오는 16일 개봉하는 영화 '라이드:나에게로의 여행'(이하 '라이드')과 함께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서핑 더 웨이브 컬렉션은 강렬한 색감과 이국적인 패턴, 열대 모티브의 디자인 소재가 어우러져 바캉스룩에 포인트가 되는 여름 패션시계. 영화 '라이드'는 워커홀릭 뉴욕 맘이 서핑에 푹 빠진 아들과의 화해를 위해 LA로 떠나 겪게 되는 웃음과 감동의 이야기를 담았다.

브랜드 마케팅 담당자는 "'캘리포니아의 자연을 배경으로 한 치유의 드라마'라는 영화 내용이 도심 속에서 여유와 낭만을 추구하는 서핑 더 웨이브 컬렉션이 추구하는 바와 닮아 공동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영화 개봉을 기념해 지난 4일부터 롯데월드몰 메가 스토어,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 현대백화점 목동점 매장에서 10만 원 이상 시계 구매시 영화 '라이드' 관람권을 증정하고 있다. 1인 2매 관람권으로 해당 프로모션은 티켓 소진시까지 진행된다.

바쁜 일상 속에도 여유를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시커들이 늘고 있는 요즘, 가볍고 컬러풀한 여름 시계와 영화 한 편이 선사하는 힐링으로 일상의 낭만을 누려보는 것도 좋겠다.

사진=스와치

여혜란 기자

helen@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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