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데뷔 후 첫 주인공 맡은 컴백 트레일러 공개
방탄소년단 지민, 데뷔 후 첫 주인공 맡은 컴백 트레일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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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컴백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방탄소년단(BTS)은 5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러브 유어셀프 승 헐(LOVE YOURSELF 承 Her)’의 컴백 트레일러 ‘세렌디피티(Serendipity)’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새 앨범의 인트로곡 ‘세렌디피티’를 배경으로 지민이 등장한다. 지민은 아침 햇살이 내리쬐는 침대 위, 우주 공간, 쏟아지는 밤하늘의 별 등 다양한 공간 속을 오가며 신비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특히 그간 래퍼 라인 멤버들이 도맡았던 앨범 인트로를 처음으로 보컬 라인인 지민이 참여하며 주인공으로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세렌디피티’는 칠 아웃(Chill-out) 스타일의 얼반(Urban)곡으로 랩몬스터가 작사에 참여했으며, 화양연화 영 포레버 앨범의 ‘세이브 미(Save Me)’를 만든 Ray Michael Djan Jr가 곡을 썼다.

무성적이면서 신비로운 지민의 보컬과 '푸른곰팡이', '삼색 고양이' 등 주제를 표현하는 개성 있는 가사가 만나 '완전한 우연으로부터 중대한 발명 혹은 발견이 이루어지는 경우'를 뜻하는 곡명 ‘세렌디피티’를 드라마틱하게 표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8일 미니앨범 ‘러브 유어셀프 승 헐’을 발매한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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