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성지수 기자] 입는 순간 봄 내음이 물씬 느껴지는 플라워 패턴, 사실 봄에만 착용하라는 법은 없다. 가을에도 플라워 패턴을 활용해 빈티지하고 여성스러운 멋을 극대화 할 수 있다.
특히 플라워 패턴 자체에서 풍기는 여성스러움은 소재와 실루엣에 따라 섹시, 발랄, 단아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어 많은 여자 연예인이 즐겨 착용한다. 그 중에서도 미모의 유부녀 3인이 화려한 플라워 패턴으로 가장 돋보이는 가을 패션을 완성했다.
유부녀지만 유부녀 같지 않은 고소영, 박수진, 기은세의 플라워 패턴 원피스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 고소영, 비비드 그린 X 플라워 패턴 원피스

한 아이의 엄마라고 하면 못 믿을 것 같은 동안 외모 소유자 고소영. 다채로운 플라워 패턴이 그려진 비비드 그린 컬러 원피스를 입고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화려한 플라워 패턴 원피스는 비비드한 컬러와 매치할 경우 페미닌하면서도 역동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특히 수채 물감으로 터치한 듯한 생생한 디테일의 플라워 패턴은 시선을 사로 잡는 동시에 고소영의 외모를 더욱 환하게 밝혔다.
여기에 고소영은 블랙 선글라스를 쓰고, 삼각형 모양의 사이드 백을 한쪽 어깨에 연출해 더욱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뽐냈다.
◈ 박수진, 랩 디테일 X 플라워 패턴 원피스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박수진은 시원한 블루 컬러에 잔잔하게 수놓아진 플라워 패턴 원피스를 착용해 단아한 매력을 뽐냈다. 무엇보다 박수진은 청량감이 느껴지는 컬러를 선택해 임산부로 보이지 않는 외모와 몸매를 자랑했다.
나아가 화려한 패턴의 경우 자칫 몸집이 거대해 보일 수 있으므로 박수진처럼 몸매를 드러낼 수 있는 랩 원피스로 선택하면 여성미를 극대화할 수 있다. 특히 가슴을 여미는 랩 부분과 밑단의 러플 장식은 여성스러운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 기은세, 하늘하늘 시폰 소재 X 플라워 패턴 원피스

화려한 플라워 패턴의 롱 원피스는 휴가지 패션으로 제격이다. 특히 레트로 느낌의 플라워 패턴이 가미된 원피스는 여성스러운 빈티지 멋을 더한다.
기은세는 비비드한 옐로 컬러가 눈이 띄는 롱 원피스를 통해 화사하면서도 빈티지한 매력을 뽐냈다. 화사한 컬러로 별 다른 스타일링이 없어도 감각적인 패션을 연출했다.
나아가 시폰 소재로 제작된 기은세의 원피스는 소매와 밑단이 하늘하늘 거려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했다. 시폰 소재는 몸매를 따라 자연스럽게 흐르는 듯한 실루엣을 연출해 날씬해 보이도록 한다.
사진=고소영, 박수진, 기은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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