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성지수 기자] 배우 송지효가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송지효가 오는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단만극 ‘B주임과 러브레터’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B주임과 러브레터’는 커리어우먼이지만 연애에 대해서는 자존감 낮은 주인공이 익명의 연애편지를 받으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단막극이다.

극중 송지효는 회사 주임 직책인 30대 여자 방가영 역을 맡았다. 방가영은 직장 내에서는 커리어우먼, 그러나 연애에는 숙맥인 30대 모태솔로 여성으로 반전 매력을 갖춘 인물이다.

무엇보다 송지효는 지난 해 12월 종영한 JTBC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이후 약 1년만에 안방극장 시청자들과 만난다. 그간 송지효가 다채로운 캐릭터를 보여준 만큼 이번 단막극에서 맡은 캐릭터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송지효는 최근 ‘아시아 뷰티퀸’으로 선정돼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사진=마이컴퍼니

성지수 기자

jssung@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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