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디이 여린 “엘리스 좋아... 엄마 미소로 무대 본다”(인터뷰)
에이디이 여린 “엘리스 좋아... 엄마 미소로 무대 본다”(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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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걸그룹 에이디이가 좋아하는 가수를 언급했다.

제니스뉴스와 걸그룹 에이디이(A.De)가 지난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제니스뉴스 사옥에서 만났다.

올해 많은 걸그룹이 데뷔하고 활동을 시작한 가운데, 에이디이 라헬은 “저는 위키미키가 좋다. ‘프로듀스 101’ 때부터 김도연 양을 꾸준히 응원했는데, 역시나 너무 예뻤다. 미소가 최유정 양과 친하다. 저도 친해지고 싶다”고 말했다.

수연은 “엘리스도 너무 예쁘다”고, 여린은 “엘리스 무대를 엄마 미소 지으면서 본다”고 밝혔다.

이어 지서는 “엘리스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우리도 이런 콘셉트를 하자’고 했었다. 공주같은 이미지를 좋아한다. 저도 공주같은 콘셉트를 하고 싶다”면서 “너무 무대를 많이 봐서 만나면 친한 척을 할까봐 걱정이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에이디이는 요즘 즐겨 듣는 노래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지서는 “저희 모두 차에서 선미 선배님의 ‘가시나’를 듣는다. 춤도 따라 춘다”고, 미소는 “현아 선배님의 ‘베베’도 듣는다. 제가 워낙 팬이라서 즐겨 듣게 된다”고 밝혔다.

그룹 내 랩 포지션인 해영은 “‘쇼미더머니’ 이번 시즌 노래들도 많이 듣는다. 특히 ‘N분의 1’을 좋아한다. ‘레드 선’도 너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8월 31일 새 앨범 선공개곡 ‘라퓨타(Laputa)’를 공개한 에이디이는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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