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WM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플러를 고소했다.

5일 WM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인 비원에이포(B1A4)와 오마이걸에 대해 지속적인 성희롱, 악의적인 비방 등 허위 사실에 대해 이미 여러 차례 경고와 대응을 했다. 위 행위들이 현재까지도 계속돼 이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당사가 목격하거나 그간 공식 메일을 통해 보내주신 내용 중 허위 사실의 정도, 반복 게시 횟수가 극심한 일부 작성자에 대해 법무법인 시헌(담당: 김민아 변호사 등)과 함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의 죄로 서울중앙지검검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선처와 예외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소속사는 “앞으로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와 함께 소속 아티스트를 지지하는 팬들을 위해 불법행위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하겠다”고 악플러에 대한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끝으로 “항상 저희 소속 아티스트들을 지켜봐주시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비판과 조언을 아낌없이 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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