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XM 임영민 “최근 이대휘-박우진 만나 90도 인사”
MXM 임영민 “최근 이대휘-박우진 만나 90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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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엠엑스엠 임영민이 워너원으로 활동 중인 이대휘, 박우진을 언급했다.

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아트홀에서 브랜뉴보이즈의 유닛 엠엑스엠(MXM)의 첫 번째 미니앨범 ‘언믹스(UNMIX)’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진행은 MC 딩동이 맡았다.

현재 브랜뉴뮤직 소속 이대휘, 박우진이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11인으로 발탁돼 보이그룹 워너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임영민은 이대휘, 박우진과의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최근에 대휘, 우진 군과 만났다. 그동안 연락을 못했다. 저보다 선배라 만나자마자 90도로 인사를 했던 기억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임영민은 “같이 좋은 계기가 돼서 4 명 모두 무대에 설 수 있게 됐다"면서 "만나서 저희가 앞으로 어떻게 할 지 물어봤는데, 많은 조언을 해줬다. 팬사인회에 가선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이야기를 해줬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아임 더 원(I'm The One)’은 수많은 만남과 헤어짐 끝에 만난 소중한 인연에게 이젠 무슨 일이 있어도 항상 내 곁에 있어 달라는 당당한 고백을 담은 노래다.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트로피컬 사운드를 위시한 팝 댄스 성향의 곡으로 청량한 느낌이 곡 전체를 아우르고 있다.

한편 엠엑스엠은 6일 오후 첫 번째 미니앨범 ‘언믹스’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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