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엠엑스엠이 9월 가요대전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아트홀에서 브랜뉴보이즈의 유닛 엠엑스엠(MXM)의 첫 번째 미니앨범 ‘언믹스(UNMIX)’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진행은 MC 딩동이 맡았다.

9월에는 엑소, 방탄소년단, 아이유 등 쟁쟁한 가수들이 대거 컴백을 선언했다.

이에 대해 임영민은 “9월 대잔치에 합류하게 됐다. 9월에 많은 선배님들이 컴백한다고 들었다. 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무대를 보고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엠엑스엠만의 매력에 대한 물음에 김동현은 “듀오기 때문에 인원이 많은 분들보다는 개개인의 매력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작곡, 프로듀싱을 통해 아티스트적인 면을 많이 보여드리겠다. 저희 역량을 많이 키우겠다”고 답했다.

엠엑스엠은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브랜뉴뮤직의 브랜뉴보이즈 임영민, 김동현이 결성한 유닛이다.

한편 엠엑스엠은 6일 오후 6시 ‘언믹스’를 발매하고 활동에 돌입한다. 이날 오후 8시에는 팬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

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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