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양승필, 엄마바보에 사랑꾼까지… 팔색조 매력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양승필, 엄마바보에 사랑꾼까지… 팔색조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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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경지유 기자] 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양승필 연기가 화제다.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주영으로 맡은 양승필이 진지하면서도 능청스러운 연기로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 5일 방송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72회에서는 엄마 경아(이응경 분)가 보고싶어 집 앞에 찾아갔지만 끝내 발길을 돌리며 시청자들을 울렸다. 이어 지난 6일 방송한 73회에서는 수혁(이은형 분)과 보라(남보라 분)를 이어주는 사랑꾼을 자처해 시원한 사이다 재미를 선사했다.

이밖에 양승필은 엄마 생각만 하는 엄마 바보 연기부터 진지한 모습, 부당함에 대해 돌직구를 날리는 등 남다른 존재감을 입증시켰다.

한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매주 월~금 오후 8시 25분 방송된다.

 

사진=마일스톤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