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성지수 기자] 여가수들은 뮤직뱅크 출근길 패션은 어떨까?
최근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가수들이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KBS2 '뮤직뱅크' 리허설 현장에 등장했다. 그 중에서도 선미와 다이아 정채연은 선선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 어울리는 가죽 재킷 패션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각자의 매력에 맞게 블랙 가죽 재킷을 다르게 스타일링한 선미와 정채연, 그들의 블랙 가죽 재킷 패션을 분석해봤다.
◈ 선미, '걸크러쉬st' 블랙 가죽 재킷 X 하이 웨이스트 데님 진

KBS2 ‘뮤직뱅크2’ 리허설 출근길 위의 선미는 블랙 가죽 재킷과 스키니진을 매치해 시크한 매력이 물씬 풍기는 걸크러시 패션을 완성했다. 또한 선미는 가죽 재킷 안에 블랙 이너를 입고 블랙 벨트를 매치해 스마트한 패션 센스를 뽐냈다.
특히 가죽 소재의 재킷은 데님 스키니진과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아이템으로, 조화롭게 연출한 그의 패션 센스가 돋보인다. 여기에 선미는 블랙 워커까지 신어 군더더기 없는 유니크한 출근길 패션을 연출했다.
나아가 ‘가시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선미는 어느 한 방송에서 “48kg에서 43kg으로 몸무게가 빠졌다”고 고백한 바 있다. 특히 선미가 착용한 하이 웨이스트 스키니진은 최근 그가 얼마나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지, 얼마나 슬림한 몸매를 지니고 있는지를 간접적으로 보여줬다.
◈ 정채연, '펑키st' 블랙 가죽 재킷 X 체크 패턴 스커트

다이아 정채연은 블랙 가죽 재킷에 펑키한 무드의 체크 스커트를 매치해 유니크한 패션을 선보였다.
이날 정채연이 연출한 출근길 패션은 다이아의 타이틀곡 ‘듣고싶어’의 말괄량이 소녀 콘셉트를 잘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시크한 매력이 묻어나는 블랙 가죽 소재를 통해 정채연은 그간 보여준 청순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섹시하고 도시적인 매력을 자아냈다.
나아가 정채연은 레드와 블랙이 조화로운 체크 패턴 스커트를 매치해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뽐냈다. 여기에 핫 핑크 컬러 패턴이 돋보이는 네이비 사이드 백을 들어 경쾌한 포인트를 더했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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