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배우 진지희가 테니스를 배운 소감을 밝혔다.
영화 ‘이웃집 스타’의 언론시사회가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에서 진행됐다. 시사 이후 진행한 기자간담회에는 김성욱 감독, 배우 한채영, 진지희, 안지환, 임형준이 참석했다.
진지희는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 ‘국가대표2’에서 아이스하키 선수로 열연했다. 당시 아이스하키를 위해 꾸준히 연습했다는 진지희는 이번 ‘이웃집 스타’에서 테니스 선수를 꿈꾸는 중학생 한소은 역을 맡았다.
이에 진지희는 “다행히 제가 운동을 좋아하는 편이라 아이스하키든 테니스든 재미있게 할 수 있었다”며, “영화를 위해 테니스를 3개월 동안 전미라 코치님께 배웠다”고 밝혔다.
이어 “테니스도 잘 쳐야 했지만 화면에 잘 나오는 것도 중요했다. 그래서 3개월 동안 월, 수, 금에 자세를 따로 배웠다”고 언급했다.
한편 영화 ‘이웃집 스타’는 스캔들 메이커 톱스타 한혜미와 우리 오빠의 열애로 그의 전담 악플러가 된 여중생 한소은의 한 집인 듯 한 집 아닌 이웃살이 비밀을 그렸다. 오는 21일 개봉한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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