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드라마 ‘청춘시대2’ 박은빈과 송승원의 심쿵 스틸컷이 화제다.
JTBC 드라마 ‘청춘시대2’가 9일 송지원(박은빈 분)과 임성민(송승원 분)의 침대 위 스틸컷을 공개했다.
배우 송승원이 연기하는 임성민은 지원의 학보사 동기로 1년 전도 지금도 여전히 티격태격하지만 잃어버린 기억으로 걱정하는 지원을 세심히 신경 쓰는 인물이다.
지난 2일 방송한 ‘청춘시대2’ 4회에서는 “너 요새 좀 이상해. 너 이상한거야 쭉 이상했는데 그게 좀 심해졌어”라며, ‘예쁜 구두’와 ‘문효진’을 떠올린 후 아무렇지 않은 척하지만 이상해진 지원의 심리를 콕 짚어냈다.
그 말에 송지원은 문효진이 전학 간 이유가 미술 선생님과의 이상한 소문 때문이라고 밝히며, “사실은 겁이 나”라고 고백했다. 결국 지원은 성민과 함께 진실을 찾아 떠나게 되고 공개된 사진 속처럼 한 침대에서 가까이 마주하는 상황이 찾아올 예정이다.
‘청춘시대2’ 관계자는 “성민은 지원의 장난과 거짓말에 당황하면서도 결국은 지원에게 져주는 모습으로 설레는 남사친의 정석을 선보이고 있다”며, “잃어버린 과거 때문에 잔뜩 겁 먹은 지원을 함부로 내치지 못하며 기억 찾기에 따라나서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JTBC 드라마 ‘청춘시대2’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사진=드라마하우스, 테이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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