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편안이 섹시를 입다' 트레이닝복 스타일링 팁 3
[기획] '편안이 섹시를 입다' 트레이닝복 스타일링 팁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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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성지수 기자] 동네 앞 패션으로 여겨졌던 트레이닝복은 잊어라. 이제는 트레이닝복도 트렌드에 맞게 변화해 섹시한 매력부터, 페미닌, 시크한 매력까지 두루 갖췄다.

별다른 스타일링 없이 위, 아래 세트로 구성한 트레이닝복 하나만 걸쳐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으며, 건강한 분위기도 함께 풍겨 일석이조의 효과를 나타낸다.

요즘처럼 쌀쌀해지는 날씨에 스타들도 트레이닝복을 즐겨 입는 가운데, 그들의 패션을 참고해 감각적인 트레이닝복 스타일에 도전해보자.

◈ 현아, 비비드 컬러 트레이닝복 (feat. 복근)

트레이닝 패션에 화려한 컬러는 빠질 수 없다. 눈에 띄는 비비드 컬러와 스포티한 실루엣이 만나면 스타일리시함은 물론 걸크러시 매력을 물씬 풍길 수 있다. 현아는 오늘(11일) 형광빛에 가까운 오렌지 컬러의 저지 재킷과 팬츠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유니크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현아가 선택한 오렌지 컬러 트레이닝복은 시선을 분산시켜 체형 콤플렉스로 고민인 이들에게 적합한 아이템이다. 어두운 컬러보다는 밝은 컬러로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이너 탑은 보색 컬러로 매치해 시선을 분산시키도록 하자. 나아가 걸크러시 매력을 업시키려면 현아처럼 복근을 살짝 노출해주는 센스까지 갖춰보자.

◈ 김준희, 재킷-스커트 트레이닝복 (feat. 플라워 포인트)

트레이닝복도 여성스러울 수 있다. 특히 재킷과 미니스커트가 한 세트로 구성된 트레이닝복은 캐주얼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물씬 풍겨 일상복으로도 연출이 가능하다.

꾸준한 운동과 자기관리로 건강한 이미지를 자랑하는 김준희는 지난 1일 플라워 프린트의 트레이닝복을 통해 여성스러운 패션을 완성했다. 여기에 아찔한 길이의 트레이닝 스커트가 그의 각선미를 더욱 부각시켜 건강한 매력을 자아냈다. 또한 김준희는 패셔너블한 하이톱 슈즈를 신어 다리가 길어 보이도록 하는 센스까지 잊지 않았다.

짧은 길이의 스커트가 부담스럽다면 복싱팬츠 또는 루즈핏의 롱 트레이닝 팬츠를 롤업해 시크한 매력을 연출해보자.

◈ 김희정, 블랙 트레이닝복 (feat. 각선미)

블랙 트레이닝복은 가장 무난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이 강한 스포티 아이템이다. 특히 저지 재킷과 팬츠는 최고의 궁합으로, 같이 매치하면 슬림한 몸매는 물론 건강한 매력까지 뽐낼 수 있다.

아역배우에서 건강한 숙녀로 성장한 김희정은 블랙 트레이닝복을 편안하면서도 멋스럽게 스타일링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레이 후드 재킷 안에 블랙 이너를 입어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또한 다리에 타이트하게 붙는 레깅스 팬츠를 입어 날씬한 각선미를 자랑했다.

나아가 김희정은 편안한 스포티한 분위기에서 자연스럽게 헤어를 풀러 여성미를 살렸으며, 실버 소재의 후프 귀걸이를 매치해 세련된 포인트를 더했다.


사진=현아, 김준희, 김희정 SNS

성지수 기자
성지수 기자

jssung@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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