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성지수 기자] 배우 천우희가 ‘아르곤’에서 활약을 펼쳤다.
극중 천우희는 아르곤에 갓 입성한 계약직 기자 이연화 역을 맡았다. 자신을 챙겨주는 선배와 동료 하나 없는 상황에서 눈칫밥으로 기자의 본질을 배워가며 성장하는 모습을 그린다.
지난 11일 방송된 '아르곤' 3회에서 이연화는 엄격한 앵커 김백진(김주혁 분)에게 사내 프락치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지만, 미드타운 사건의 결정적 증거를 찾아와 인정받기 시작했다.
특히 천우희는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사회초년생 이연화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세심한 연기를 펼쳤다. 그는 우물쭈물하면서도 생각한 바를 조심스럽게 전하는 대사 하나에도 표정과 목소리에 변화를 나타냈다.
또한 사람들의 리액션에 예민한 이연화의 성격을 반영하며 연기하는 천우희를 두고 김주혁을 비롯한 선배, 동료 배우들의 신임 역시 두텁다는 후문이다.
나아가 배우들과 환상의 호흡을 맞추며 열연 중인 천우희는 ‘아르곤’에서 기자로써 어떻게 성장하는 모습을 그릴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tvN '아르곤’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사진=tvN ‘아르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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