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배우 김보정이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으로 첫 주연에 도전한다.
배우 김보정의 소속사 제니스미디어콘텐츠가 13일 김보정의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투모로우 모닝’은 결혼을 하루 앞둔 예비부부와 결혼 10년 차 부부를 통해 늘 우리 곁에 있지만 소중함을 잊고 사는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김보정은 ‘투모로우 모닝’에서 여자 주인공 캣을 맡았다. 캣은 낭만적인 사랑에 대한 기대로 가득 찬 사랑스러운 새 신부다. 캣의 남자친구이자 예비 신랑 존 역은 배우 이상운, 김태오가 더블캐스팅돼 김보정과 호흡할 예정이다.
그간 뮤지컬 ‘쿵짝’, 연극 ‘유도소년’ 등에서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냈던 김보정이 사랑스러운 캣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발산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은 오는 11일 대학로 JTN아트홀 2관에서 개막한다.
사진=제니스미디어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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