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난쟁이들' 10일 티켓오픈, '난쟁이위크' 이벤트 실시
뮤지컬 '난쟁이들' 10일 티켓오픈, '난쟁이위크' 이벤트 실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올 상반기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갖춘 한국 창작뮤지컬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또 하나의 새로운 창작뮤지컬 '난쟁이들'이 오는 27일부터 4월 26일까지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젊음의 행진', '대장금' 그리고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등 대중을 사로잡는 참신한 소재로 우리나라 정서에 맞는 순수 창작 작품을 기획, 제작해 온 PMC프로덕션과 지난해 개관 10년을 기념하여 직접 제작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으로 언론과 관객의 뜨거운 찬사를 받으며 한국 뮤지컬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준 충무아트홀이 공동제작에 나선 작품이다.

뮤지컬 '난쟁이들'은 대중들이 잘 알고 있는 동화 '신데렐라'와 '백설공주', '인어공주'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기발한 상상력을 더해 현재를 살고 있는 사람들의 심리를 반영한 남자버전의 신데렐라 스토리.

리딩 공연과 쇼케이스를 거쳐 더욱 완성된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나게 될 뮤지컬 '난쟁이들'은 10일 오후 2시 티켓을 오픈한다. 또한, 공연 개막일인 27일부터 3월 8일까지 총 9일 간의 프리뷰 기간을 '난쟁이위크'로 정하여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난쟁이들'을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전석 40% 할인 제공과 함께 선물, 관람권 증정, 커튼콜 특별촬영, 사진 증정 이벤트 등 뮤지컬 '난쟁이들'을 기다리는 관객들이 기대할 만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뮤지컬 '난쟁이들'은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오는 27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된다. 

 

사진=PMC프로덕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