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성지수 기자] 배우 신소율이 영화 ‘늦여름’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신소율의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배우 신소율이 영화 ‘늦여름’에서 걸크러쉬 매력의 소유자 성혜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늦여름'은 제주도의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벌어지는 네 남녀의 얽히고 설킨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진솔하게 담아낸 영화다.

신소율이 연기하는 성혜는 똑 부러지는 성격과 시원하고 걸크러쉬한 성격을 지닌 인물이다. 민박집 주인으로써 제주도에서 남편 정봉(임원희 분)과 함께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한다. 

나아가 신소율은 여유롭고 편안한 제주도의 아름다운 배경에서 배우들과 환상적인 호흡을 맞추며 재미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늦여름’은 현재 크랭크업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뽀빠이엔터테인먼트

성지수 기자

jssung@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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