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비어 페어, '가을X맥주' 환상의 컬래버레이션 축제
[기획] 비어 페어, '가을X맥주' 환상의 컬래버레이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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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성지수 기자] 아침 저녁으로 부는 선선한 바람은 가을이 왔음을 알린다. 특히 가을은 맥주 한잔 곁들이기 좋은 계절이다. 이왕 즐기는 것, 세계적으로 유명한 맥주는 물론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축제로 발걸음을 옮겨보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진행하는 가을 축제 '2017 오텀 페스트 인 워커힐이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열린다. 오텀 페스트 인 워커힐 축제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건 '구름 위의 산책' 비어 페어다. 다양한 먹거리부터 즐길거리 그리고 볼거리까지, 즐거움 가득한 비어 페어를 소개한다.

◈ 낭만 가득한 비어 페어의 즐길거리

2017 오텀 페스트 인 워커힐의 비어페어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먼저 공예, 주얼리,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아트 마켓 존(Art Market Zone)이 열린다. 수공예로 제작한 소품 및 예술품을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다.

또한 동경소녀가 직접 라이브로 부르는 밴드 공연은 주말 오후 3시, 4시, 5시에 진행돼 낭만 가득한 가을 축제를 장식할 예정이다.

나아가 비어페어에는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비어퐁 등 맥주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를 구성해 가을 축제의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 구름 위에서 즐기는 특별한 맥주 한잔

2017 오텀 페스트 인 워커힐은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선보인다. 그 중에서도 워커힐 피자힐 삼거리에서 열리는 ‘구름 위의 산책’ 비어 페어(Beer Fair)는 워커힐 축제의 대표 먹거리 행사다.

비어페어에는 삿포로맥주, 하이네켄, 오비 등 유명한 맥주 브랜들이 참여해 다양한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총 10가지의 맥주 브랜드가 참여하는 축제인만큼 다양하게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

◈ 중식-일식-한식, 다양한 먹거리 라인업

비어 페어에는 맥주와 페어링 가능한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인다. 중식당 금룡에서는 차슈, 일식당 모에기는 도넛스시를 메인 푸드로 판매해 시원한 맥주와 곁들일 수 있다. 하늘 위에서 한강을 바라보며 맥주와 맛있는 음식으로 풍요로운 가을 축제를 즐겨보자.

한편 비어 페어는 오는 16일과 17일, 23일과 24일에 진행되며, 입장료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워커힐앤 리조트 제공, 프리큐레이션

성지수 기자
성지수 기자

jssung@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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