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세인츠, 첫 맨즈 컬렉션 발표... 10대부터 50대까지 담아
올세인츠, 첫 맨즈 컬렉션 발표... 10대부터 50대까지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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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올세인츠가 첫 남성복 컬렉션을 선보인다.

영국 컨템포러리 브랜드 올세인츠가 15일 첫 맨즈웨어 캡슐 컬렉션 ‘낫띵 리얼리 해픈스(Nothing Really Happens)’를 발표했다.

올세인츠에 따르면 이번 컬렉션은 클래식한 남성복 각각의 제품을 통해 개인의 정체성과 내제된 남성성을 상기 시키고자 제작됐다. 보머 재킷, 몰스킨 셔츠, 티셔츠, 코듀로이, 크리퍼, 바이커 재킷 등 30개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또한 올세인츠는 이번 컬렉션을 기념하고자 캘리포니아의 산타클라리타에서 촬영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브랜드 론칭 당시 발매한 음악을 배경음악으로 사용해 의미를 더했고, 10대, 20대, 50대 남자들이 모두 같은 옷을 입은 채로 자신들의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담았다.

한편 올세인츠는 브랜드 1994년 이스트 런던에서 시작된 영국 컨템포러리 패션브랜드다. 론칭 이후 23년만에 남성복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사진=올세인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