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디홀릭(D Holic)이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 밝혔다.
7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디홀릭 첫 번째 미니앨범 '쫄깃쫄깃'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두리가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만 하는 편이다. 하미는 원래 평소에 운동을 즐겨한다"고 말하자, 하미는 "먹는 것을 많이 먹고 운동을 계속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단비는 "저도 운동을 좋아하고 세 끼를 다 챙겨먹으려고 한다. 대신 야식을 먹지 않는다"며 본인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밝혔다. 이에 "단비는 컵라면을 먹는 것을 못봤다. 건강한 음식만 먹는다. 자연주의 식단이다"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레나는 "365일 다이어트를 한다. 취미가 다이어트다. 김과 브로콜리를 같이 먹으면 맛있다"며 본인만의 비법을 밝히는가 하면, 두리는 "저와 나인이 가장 다이어트를 안하는 멤버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디홀릭은 나인 레나 하미 단비 두리까지 5인조로 구성된 다국적 걸그룹으로, 지난해 10월 첫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몰라요'로 데뷔했다.
오는 8일 정오 공개되는 첫 번째 미니앨범 '쫄깃쫄깃'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쫄깃쫄깃'의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버전을 비롯, '미쓰 유(Miss You)'의 한국어 일본어 버전, 인스트루멘탈 등 다채로운 9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사진=서예진 기자 syj@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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