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측 "엘조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 소장 접수"(공식입장)
틴탑 측 "엘조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 소장 접수"(공식입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보이그룹 틴탑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가 엘조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 중이다.

15일 티오피미디어 관계자는 제니스뉴스에 "엘조를 상대로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 위반에 따른 손해배상청구 소송 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엘조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지난해 12월 재계약을 완료했다. 엘조는 2018년 1월까지 티오피미디어와의 계약이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2월 계약 해지를 요청하고 독자 활동 중이다.

이와 관련해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는 "엘조와 티오피미디어의 법적 분쟁이 마무리되기 전까지 엘조 관련 타 기획사와의 전속계약 및 사전접촉을 금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엘조를 제외한 틴탑은 5인조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