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보이그룹 블락비의 피오가 첫 솔로 싱글을 발매한다.
피오(P.O)는 19일 오전 소속사 세븐시즌스를 통해 미공개 ‘셀카’를 기습 공개하며 솔로 출격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피오는 셔츠에 가죽 재킷을 매치했다. 여기에 넥타이, 베레모와 뿔테 안경을 코디해 깔끔하면서도 포인트 있는 룩을 완성했다.
지난 12일 피오는 “깜짝 놀랄만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으며, 이에 여러 추측이 이어지기도 했다.
피오는 블락비로 데뷔해 유닛인 블락비-바스타즈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앨범은 피오가 데뷔한 지 6년 만에 처음으로 발매하는 솔로 앨범이다. 그는 직접 작사, 작곡부터 프로듀싱까지 모두 맡아 기대를 모은다.
피오는 ‘립스틱프린스’, ‘더쇼’등 케이블 예능 프로그램 MC를 맡아 예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최근에는 MBC ‘발칙한 동거-빈방 있음’을 통해 개구지고 활발한 매력뿐만 아니라 설레는 ‘연하남’ 매력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극단 ‘소년’을 통해 연극 무에도 도전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 18일 첫 방송한 SBS ‘사랑의 온도’의 강민혁 역에 캐스팅돼 촬영 중으로 브라운관에서의 새로운 모습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피오의 첫 솔로 싱글 음원은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세븐시즌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zenithnews.com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