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뮤지컬 '서른즈음에'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26일 2차 티켓 오픈을 앞둔 뮤지컬 '서른즈음에'가 서정적인 분위기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팍팍한 현실을 살아가는 중년의 주인공이 과거 서른 즈음의 나를 바라보는 아련한 감정을 살린 이번 포스터는, 다시 돌아가고 싶은 '서른 즈음'에 대한 그리움과 회한의 감성을 표현했다.
서로 각기 다른 젊은 현식과 중년 현식의 모습을 표현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던 인물 포스터와는 또 다른 분위기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뮤지컬 '서른즈음에'는 강승원 작곡가의 대표곡들로 이루어진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다시 돌아가고 싶은 순간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해 서른이란 나이 즈음의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점점 더 멀어져 가는 지난날의 사랑을 되돌아보게 하면서 동시에 ‘나는 지금 잘 살고 있는가’란 질문을 던진다.
한편 산들(B1A4), 백형훈, 이정열, 조순창, 유주혜, 케이(김지연_러블리즈) 등의 캐스팅으로도 주목을 모은 뮤지컬 '서른즈음에'는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10월 20일부터 12월 2일까지 공연한다. 오는 26일에는 2차 티켓을 오픈한다.
사진=파랑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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