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성지수 기자] 푸마와 셀레나 고메즈가 만났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20일 할리우드 배우 셀레나 고메즈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자신만의 확고한 패션 철학을 가진 스타이자 SNS상에서도 영향력 있는 스타로 꼽힌다. 특히 셀레나 고메즈가 SNS에 올리는 패션 관련 게시물은 트렌드에 민감한 밀레니얼 세대로 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로써 푸마의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된 셀레나 고메즈는 제품 디자인과 마케팅 캠페인 기획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셀레나 고메즈는 “푸마는 스포츠와 패션의 경계를 허문 일종의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푸마의 활동들이 사람들의 문화와 패션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는 것이 인상 깊었고, 푸마의 브랜드 앰배서더로서 나 또한 푸마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게 돼 무척 흥분된다”고 전했다.
더불어 푸마 관계자는 “셀레나 고메즈는 할리우드 스타로써 영향력뿐 아니라 힘든 상황에서도 용기와 자신감을 잃지 않은 진정한 여성의 모습에 감명 받아 이번 파트너십을 추진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다"고 밝혔다.
한편 셀레나 고메즈는 푸마와의 파트너십 직후, 곧 출시될 푸마 우먼스 풋웨어 제품의 캠페인 기획에 참여하며 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푸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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