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성지수 기자] 티파니가 새로운 여성 워치 컬렉션을 선보인다.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티파니(Tiffany & Co.)가 오는 25일 여성 워치 컬렉션 티파니 메트로(Tiffany Metro)를 출시한다.
티파니 메트로 워치는 파인 주얼리 디자인과 최상의 스위스 워치메이킹 장인정신의 결합으로 탄생한 제품이다. 모던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갖춘 동시에 간결하면서도 섬세한 라인을 자랑한다.
타임피스 크라운에는 티파니의 다이아몬드 레거시를 표현한 라운드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가 가미돼 눈길을 끈다. 또한 다이아몬드 내 고유의 시리얼 번호를 각인했다.
나아가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여러가지 컬러의 다이얼에는 숫자 인덱스 대신 12개의 다이아몬드를 넣었다. 8개의 라운드 컷과 4개의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로 디테일을 표현했다.
또한 티파니 메트로는 악어 가죽 스트랩과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 두 가지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데이웨어와 이브닝웨어에 모두 조화롭게 어울려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티파니 스위스 본사 관계자는 “티파니의 시계 역사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시작 되었으며 184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러한 워치메이킹 전통을 이어 받아 티파니 메트로 타임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티파니 메트로의 매력은 다이아몬드 권위자 티파니의 최상급 다이아몬드와 워치 테크놀로지의 절묘한 조화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티파니는 180년 역사의 세계적인 럭셔리 하우스로 1837년 뉴욕에서 탄생했다. 패션 그리고 파인 주얼리부터 하이주얼리, 웨딩 주얼리, 워치까지 다채로운 제품 카테고리를 보유한 주얼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사진=티파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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