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야기' 고은이, 감초 역할 톡톡 '빼어난 연기+청순 미모 눈길'
'결혼이야기' 고은이, 감초 역할 톡톡 '빼어난 연기+청순 미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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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배우 고은이가 '결혼이야기'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고은이는 지난 10일 방송된 KBS2 드라마 '결혼이야기'의 '철벽남녀의 초고속 결혼 이야기'에 주연 역으로 깜짝 출연했다.

이날 전파를 탄 2부에서는 동하가 유학을 가게 된 계기와 유학 후 동하와 현영이 다시 만나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동하는 미래가 기대되는 축구 선수였지만 부상을 당해 재활치료를 받으며 좌절에 빠져 있었던 것. 그러던 중 동하는 사촌동생 주연의 부탁으로 무용학과 공연을 보러오고, 작은 역할을 맡았으나 최선을 다하는 현영을 보고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다.

극 중 고은이는 동하의 사촌동생이자 현영의 대학 동기이며, 동하를 공연장으로 이끌어 유학을 결심하게 만든 주연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특히 자연스러운 연기와 청순한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의 주인공 발레리나 홍현영 씨의 실제 러브스토리를 다룬 '결혼이야기'의 '철벽남녀의 초고속 결혼 이야기' 3부는 1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2 드라마 '결혼 이야기'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