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펜타곤 이던이 '입덕 유발' 멤버로 옌안을 꼽았다.
펜타곤 멤버이자 트리플 H의 멤버인 이던은 최근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 및 SNS에서 핫한 반응을 모으고 있다. 그의 매력에 빠져드는 팬들이 날로 늘어가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해 이던은 제니스뉴스에 "금시초문이다. 인터넷을 잘 안한다. 인터넷은 음악을 듣거나 활동 모니터를 할 때 주로 하는 편이다"라면서 "그런 반응이 있는지 잘 몰랐지만, 나에 대해 대중이 더 알아가고 펜타곤에 대해 알아가고 있다니 너무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말했다.
이던이 생각하는 펜타곤의 '입덕 유발' 멤버는 누구일까. 이에 대한 물음에 이던은 "옌안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옌안은 엄청난 피지컬에 비해, 아주 가늘고 아름다운 미성을 낸다. 어눌한 한국어와 순수한 마음이 어우러져 '입덕'을 유발시키는 것 같다. 옆에서 보고 있으면 아빠 미소가 나온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펜타곤은 지난 6일 네 번째 미니앨범 '데모_01(DEMO_01)'을 발매하고 활동을 펼치고 있다.
타이틀곡 ‘라이크 디스(Like This)’는 펜타곤의 리더이자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미션곡 '네버(NEVER)'와 워너원의 '에너제틱(Energetic)'을 히트시킨 후이의 자작곡으로 기대를 모았다. 세계적으로 트렌디한 Soft-EDM 장르를 기반으로 한 세련되고 풍성한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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