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조권과 계약 만료, 재계약 X”(공식입장)
JYP “조권과 계약 만료, 재계약 X”(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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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가수 조권이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22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저희 JYP는 소속 아티스트 조권과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논의한 끝에, 전속 계약을 더 이상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오랜 기간 회사를 믿고 함께해 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희 JYP와 조권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조권의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조권은 지난 2008년 그룹 투에이엠(2AM) 멤버로 데뷔해 9년간 JYP에 몸을 담았다.

같은 멤버로 데뷔한 임슬옹은 싸이더스HQ, 정진운은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이창민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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