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걸그룹 AOA의 설현이 금발 미녀로 변신했다.

LF가 전개하는 헤지스 액세서리가 25일 AOA 설현과 함께한 네 번째 컬러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헤지스 액세서리의 17F/W 시즌 테마인 ‘컬러드 헤지스 원더랜드(Colored HAZZYS Wonderland)’로 앞서 공개한 블루, 핑크, 오렌지 컬러에 이어 마지막으로 선보인 레드 버전의 화보다.

공개된 화보 속 설현은 데뷔 후 처음으로 파격적인 금발 머리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세련미 넘치는 가을 스타일링으로 지금까지의 설현과 다른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화보에서 설현은 짙은 버건디 컬러의 니트와 A라인 스커트를 이용해 페미닌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여기에 레드 컬러와 대비되는 넉넉한 사이지의 쇼퍼백 '피주빌리 폴카'로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연출했다.

더불어 브라운 컬러의 '폴린' 백을 이용해 가을 느낌이 풍기는 페미닌 룩을 연출하기도 했다. 특히 폴린 백은 크로스백으로도 이용 가능해 데일리로 이용해도 좋은 아이템이다.

한편 설현은 지난 6일 개봉한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사진=헤지스 액세서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