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박우담, 우진영, 조용근이 '믹스나인'에 출연한다.
25일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제니스뉴스에 "박우담, 우진영, 조용근이 JTBC '믹스나인'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 세 명은 해피페이스의 연습생으로 참여하는 것이며, 경연 참가 여부는 아직 알 수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프로그램은 기획사를 소개하고, 기획사의 실력 있는 친구들을 뽑아 경연에 참여시킨다. 프로듀서 군단이 해피페이스에 와서 아이들의 실력을 보고 뽑는 시스템이다. 출연 자체는 맞지만, 이들의 경연 참여는 프로듀서 군단이 결정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우진영, 박우담, 조용근을 비롯한 HF뮤직컴퍼니 연습생들은 최근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로 소속을 옮겼다. HF뮤직컴퍼니는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의 음악 전문 레이블이다.
세 사람 모두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박우담은 화제의 '만세'조에 속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 받았으며, 우진영은 랩 포지션 평가 '니가 알던 내가'를 통해 인기를 모았다.
한편 '믹스나인'은 양현석 대표가 전국의 기획사를 직접 찾아가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리얼리티 컴피티션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29일 첫 방송된다.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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