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가수 연습생 한서희가 자신의 소속사에 대한 루머를 해명했다.

25일 한서희는 자신의 SNS에 "전 한 번도 마루기획이라고 한 적 없다. 본인들이 궁예 해놓고 저한테 허언증이라고 하면 너무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마약 유통, 밀수 한 번만 더 얘기 나오면 진짜 고소하겠다. 말도 안 되는 루머 좀 퍼트리지 마라. 못 믿겠으면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 3팀으로 물어보라"고 덧붙였다.

지난 24일 한서희는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걸그룹 데뷔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마루기획에서 데뷔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으나, 마루기획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한편 한서희는 앞서 빅뱅 탑과 함께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았다. 이에 재판부는 지난 20일 한서희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약물치료와 87만원의 추징금을 명령했다.

사진=한서희 SNS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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