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링 넘버 '레베카', 라이브로 만나고 싶다면? 뮤지컬 '레베카' 마지막 티켓 오픈
킬링 넘버 '레베카', 라이브로 만나고 싶다면? 뮤지컬 '레베카' 마지막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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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뮤지컬 '레베카'가 마지막 티켓을 오픈한다. 

뮤지컬 '레베카'가 26일(오늘) 오전 11시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마지막 티켓을 오픈한다. 이번 티켓 오픈에서는 11월 1일부터 공연 마지막 날인 12일까지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올해 4주년을 맞은 뮤지컬 '레베카'는 감동적인 로맨스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서스펜스, 강력한 킬링넘버인 'Rebecca(레베카)'를 비롯해 관객들의 뇌리에서 잊혀지지 않는 아름다운 선율로 매 시즌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뮤지컬 '레베카'는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의 영화 '레베카'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아내 레베카의 죽음 뒤 '나(I)'를 만나 사랑에 빠진 다면적인 성향의 막심 드 윈터 역에 민영기, 정성화, 송창의, 엄기준, 죽은 레베카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하고 '나(I)'를 내쫓으려 하는 댄버스 부인 역에 김선영, 신영숙, 옥주현이 출연한다. 또, 맨덜리 저택에 새 안주인이 된 순수하고 섬세한 '나(I)' 역에 김금나, 이지혜, 루나, 레베카 죽음의 비밀을 무기로 막심과 '나(I)'를 협박하는 잭 파벨 역에 최민철, 이상현, '나(I)'의 이전 고용주 반 호퍼 부인 역에 정영주, 김나윤 그리고 막심의 누이이자 '나(I)'의 진정한 친구 베아트리체 역에 이정화, 류수화 등의 배우들이 열연을 펼친다.

한편 마지막 티켓 오픈을 남겨두고 있는 '레베카'는 오는 11월 12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사진=EMK뮤지컬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