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성지수 기자] 배우 유선이 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 종영소감을 전했다.
유선의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는 28일 tvN ‘크리미널마인드’에서 '나나황’으로 열연을 펼친 유선의 종영소감을 공식 SNS를 통해 공개했다.
유선은 "안타깝게 이별을 할 시간입니다. 저는 오늘 나나황의 마지막 촬영날이에요. 그래서 나나황을 보내야 할 시간이 다가왔습니다”라며, “오랜만에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기회여서 두근두근 설레이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어느덧 끝나는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쉽지 않은 시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끝까지 애청해주셔서 그 힘으로 잘 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 작품을 통해 저 또한 성장을 했던 것 같고 다음 작품으로 이어졌을 때 더 좋은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러분들 가슴속에 남아있는 작품, 그리고 나나황이 되길 바라며 그동안 많은 응원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밝혔다.
나아가 유선은 소속사 공식 SNS 영상에 상큼한 노란색 의상을 입고 등장해 다시 한번 NCI의 비타민 같은 존재임을 각인시켰다. 섭섭함과 아쉬움 가득한 표정으로 드라마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유선은 ‘크리미널마인드’에서 '나나황' 역으로 눈에 띄는 연기와 매회 활력을 불어넣는 분위기 메이커로 주목 받았다. 유선은 11월 영화 '채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다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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