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라, 'SLAY'로 컴백 앞두고 티저 공개... 본격 음악 행보 시작
아우라, 'SLAY'로 컴백 앞두고 티저 공개... 본격 음악 행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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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가수 아우라 컴백을 앞두고 2장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아우라(AOORA)는 지난 28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0월 8일 발매를 앞둔 디지털 싱글 '슬래이(Slay)'의 티저 사진을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티저 사진은 두 가지 버전이다. 선글라스를 낀 아우라의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사진과 미국 서부의 이국적인 느낌을 담은 이미지다. 펜으로 쓴 것 같은 독특한 느낌의 로고와 문장들이 앨범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상케 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아우라는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프라이데이(FRIDAY)와 함께 프로듀서 듀오 트로피캣을 결성해 지난 6월 아이튠즈 차트 톱3에 오르는 등 좋은 결과를 이어가고 있다. 8월 LA에서 진행한 트로피캣의 두 번째 앨범 ‘바디(BODY)’ 쇼케이스에서는 약 1000여 명의 팬들을 운집시켰다.

아우라가 직접 미국 서부를 여행하며 받은 영감을 음악으로 연결시킨 신곡 ‘슬래이’는 제목에 맞게 스타일리시하고 세련된 감각의 퓨쳐 베이스 장르의 곡이다.

한편 아우라의 디지털 싱글 '슬래이'는 10월 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아이튠즈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일공이팔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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