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전염병보다 무서운 단발병' 가을 추천 단발 3
[기획] '전염병보다 무서운 단발병' 가을 추천 단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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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계절이 바뀌면 헤어 변신을 하고 싶은 것이 여자 마음이다. 특히 여름에서 가을로 변하는 시기에는 차분해 보이는 헤어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은데, 이때 여성들이 가장 많이 시도하는 것이 긴 머리를 싹둑 자르는 단발 머리다.

가을 단발병은 스타들도 피해갈 수 없었다. 최근 많은 여자 스타들이 단발로 변신했는데, 그 중 이민정, 소녀시대 윤아, 에프엑스 크리스탈의 단발 머리가 눈에 띈다. 가을 맞이 단발 변신을 시도한다면 이들의 스타일링에 주목하자.

★ ‘애 엄마라 믿기 힘든 청순 비주얼’ 이민정

단발병을 부르는 첫 번째 스타는 이민정이다. 최근 어깨에 닿는 긴 길이의 단발로 자른 이민정은 밖을 향하는 아웃컬로 페미닌하면서 세련된 매력을 어필했다. 여기에 헤어 전체에 볼륨을 더해 머리가 풍성해 보이는 효과를 줬다. 

★ ‘꽃사슴 미모 살아있네’ 윤아

이민정의 아웃컬과 반대로 윤아는 컬이 안으로 말려 들어가는 C컬 단발을 연출했다. 특히 앞으로 떨어지는 옆머리에도 자연스러운 웨이브 컬을 더해 윤아의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한 레드 빛이 감도는 다크 브라운 컬러로 염색해 흰 얼굴을 강조해 청순미를 과시했다.

★ ‘여성 팬 저격하는 걸크러시 매력’ 크리스탈

지금까지 긴 머리를 고수했던 크리스탈이 최근 단발머리로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 긴 머리를 휘날리던 크리스탈은 발랄한 소녀 같은 이미지였다면, 일자형 칼단발로 자른 크리스탈은 성숙미를 뽐냈다. 또한 크리스탈은 펌을 최소화한 일자형 헤어 스타일로 차분해 보이는 이미지를 연출했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 크리스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