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2’ 손승원, 종영소감 “애정이 많았던 작품”
‘청춘시대2’ 손승원, 종영소감 “애정이 많았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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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배우 손승원이 JTBC '청춘시대2' 종영소감을 전했다.

손승원은 8일 “‘청춘시대2’ 많이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시즌1 때 아쉬웠던 부분들이 많았는데 이번에 새로운 모습들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뻤다”며 “벌써 종영했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고 촬영장이 많이 그립다. 서운하고 아쉽고 그런 감정들이 많이 느껴진다. 그만큼 제가 애정이 많았던 작품인 것 같다. 정말 너무나 감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손승원은 “이후에도 더 좋은 연기, 더 좋은 활동으로 찾아뵐 테니까 저 잊지 마시고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손승원은 극중 진중함과 유쾌함을 갖춘 학보사 편집장 임성민 역을 맡아 박은빈(송지원 역)과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장난스러운 모습 속에 숨겨진 배려로 따뜻하고 듬직한 모습은 물론, 진중함, 유쾌함 등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손승원은 오는 11월 뮤지컬 '팬레터'로 관객들과 만난다.

 

사진=블러썸 엔터테인먼트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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