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경지유 기자] 배우 정보석의 카리스마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신개념 보험 범죄 조사극 KBS2 ‘매드독’에서는 사설 보험 조사팀 매드독의 팀장 유지태(최강우 역)와 매드독 팀원의 고군분투 보험사기 조사가 전파를 탔다.
배우 정보석은 유지태의 전 직장인 대한민국 1위 보험사 태양생명 회장 차준규로 분했다. 차준규는 현금 보유액이 대한민국 열 손가락 안에 꼽히는 인물이다. 또한 차준규는 태양생명 사옥 20층 꼭대기에 만들어놓은 실내 온실에서 나무를 키우는 취미를 가진 인물로 등장한다.
특히 지난 첫 회에서는 정보석이 유지태를 회사로 불러 “다시 태양생명으로 돌아와라”라고 말하며 둘 사이에 숨겨진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지는 2화 예고에서는 과거 유지태와 정보석의 갈등이 언급되면서 앞으로 내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KBS2 ‘매드독’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KBS2 '매드독' 방송화면 캡처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zenithnews.com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